2012 제30차 대한미용성형외과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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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플라덴 작성일19-07-12 17:17 조회7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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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13~15일에 걸쳐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2012 30차 대한미용성형외과 국제학술대회(2012 International Meeting of the Korean Society for Aesthetic Plastic Surgery[30th])가 개최되었습니다.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와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매년 봄에 공동으로 주최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미용성형수술 관련 공식 학술대회로서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대한성형외과학회와 더불어

성형외과 분야에서 그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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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덴성형외과 석윤 원장은 이 학회에 패널리스트로 참여하여

“미용적 악교정수술_수직적 문제”

(Aesthetic Orthognathic Surgery_Vertical Problem)

이라는 주제로 패널발표를 했습니다.

 

이 세션은 악교정수술을 미용 목적으로 적용하는 개념과 방법에 대해

전후방적 문제비대칭의 문제수직적인 문제 등을 주제로

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3명의 연자가 초청되어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플라덴성형외과 석윤 원장은 그 중에서 수직적 문제에 대한 발표를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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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골의 수직적인 문제로 얼굴이 긴 증상은

크게 상악이 긴 경우와 하악이 긴 경우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상악이 긴 경우에는 중안면부가 길어보이고

윗입술 밑으로 치아가 많이 노출되어 입술이 자연스럽게 닫히지 않고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상악의 Le Fort I 형 절골을 통해 상악의 길이를 줄여서

입술 밑으로 치아가 노출되는 양을 적절한 길이로 맞추어주면

상악이 길어서 생기는 문제들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상악의 길이를 줄이고 나면 하악은 악관절을 중심으로 회전하면서

전상방으로 위치가 변하게 되기 때문에

결국 상악과 하악의 위치를 함께 움직이는 양악수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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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이 긴 경우에는 샌드위치 절골 등을 통해 앞턱의 길이를 줄이고

변화된 앞턱의 경사도에 맞게 옆턱의 경사도도 맞추어주는 수술을 하게 되는데요

절개방법과 수술방법은 얼굴을 갸름하게 하기 위해 시행하는 V-line수술과 비슷하지만

사각턱에서 낮은 턱선의 경사도를 개선하는 보통의 V-line수술과는 달리

긴 얼굴에서는 오히려 가파른 턱선의 경사를 완만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하악의 각진 부분은 많이 자르지 않고 앞으로 가면서 더 길게 자르는 방법으로 수술을 합니다.

 

 

플라덴성형외과 석윤 원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얼굴의 길이를 축소하거나 연장해야 하는 다양한 상황들에서

어떤 컨셉을 가지고 어떤 술기로 수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한 성형외과 선생님들과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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